질환에 대해서
완치에 한걸음 (통풍)
think4525
2025. 2. 20.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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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발생하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하며, 제대로 관리하지 않으면 만성 관절염과 신장 질환까지 발전할 수 있습니다. 지난시간 통풍의 원인과 진단, 식단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오늘은 통풍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 통풍의 진단 방법
- 통풍의 치료법
- 통풍 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 간략 요약
1. 통풍의 진단 방법
통풍은 보통 혈액 검사와 관절액 검사를 통해 진단합니다. 자세한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혈액검사
- 혈중 요산(Uric acid) 수치 측정 (7.0mg/dL 이상이면 고요산혈증)
- 하지만 요산 수치가 낮아도 통풍이 있을 수 있음 - 관절액 검사
- 통증이 있는 관절에서 관절액을 채취하여 요산 결정 확인
- 가장 정확한 진단 방법 - X-ray 또는 초음파 검사
- 관절 손상 여부 확인
- 만성 통풍 환자의 경우 요산 결절(토푸스) 여부 체크
* 조기에 정확한 진단을 받고,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2. 통풍의 치료법
통풍 치료는 약물방법과 생활습관개선 두가지 방면으로 알아보겠습니다.
(1) 약물 치료
통풍치료는 급성 통풍 치료와 장기적인 요산 조절 치료로 나뉩니다.
- 급성 통풍 치료 (통증 완화)
갑자기 심한 통증이 발생하면 빠른 치료가 중요합니다.
약물 종류 대표 약품 효과 NSAIDs(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이부프로펜, 나프록센 염증 및 통증 완화 콜히치(Colchicine) 콜크린, 콜킨 통풍 발작 완화(발작 초기에 효과적) 스테로이드 프레드니솔론 심한 통증 시 단기간 사용
- 요산 조절 치료 (장기 치료)
통풍 발작을 예방하고 만성 통풍을 막기 위해 요산 수치를 낮추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약물 종류 대표 약품 효과 요산 생성을 억제하는 약 알로푸리놀, 페북소스타트 요산 생성 감소 요산 배출을 촉진하는 약 프로베네시드, 벤즈브로마론 신장을 통해 요산 배출 촉진
(2) 생활 습관
통풍 치료에서 약물은 일시적일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활습관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 수분 섭취 증가 : 하루 2L 이상의 물을 마시면 요산 배출 촉진
- 금주 및 저퓨린 식단 : 맥주, 가고육, 해산물 줄이기
- 체중 감량 : 비만은 통풍 위험 증가, 정상 체중 유지
- 꾸준한 운동 : 유산소 운동(걷기, 수영)은 요산 배출에 도움
-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통풍 발작을 유발할 수 있음
* 약물 치료와 함께 생활습관을 관리해야 통풍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통풍예방을 위한 생활습관
통풍 예방을 위해 일상에서 실천할수 있는 체크리스트를 만들어보겠습니다.
- 하루 2L이상 물 마시기
- 맥주, 소주, 탄산음료 줄이기
- 고단백 저퓨린 식단 유지 (두부, 닭가슴살, 저지방 유제품 등)
- 과일과 채소 충분히 섭취(체리, 바나나, 사과, 브로콜리 등)
- 주 3~5회 유산소 운동하기 (걷기, 자전거, 수영 등)
- 체중 조절하기 (비만은 통풍의 위험을 증가)
- 스트레스 관리하기 (심리적 스트레스도 통풍 유발)
* 평소 생활습관을 조절하면 통풍 발작을 예방하고 건간한 삶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4. 간략요약
지금까지 통풍의 진단과 치료 방법, 예방 방법을 알아보았습니다. 통풍의 진단은 혈액 검사, 관절액 검사, X-ray 또는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또한 치료 방법은 염증을 제거하는 약물, 통증을 완화하는 약물, 요산을 생성 또는 배출하는 약물을 통해 치료를 하며, 약물 만큼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예방 및 치료가 매우 중요합니다. 체크리스트를 통해 매일 관리하는 습관을 가지면 통풍 얼마든지 좋아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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