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만아 사라져.
현대 사회에서 다양한 원인으로 비만이 발생하며, 모두가 그 살을 빼고 싶어합니다. 살을 빼는 의약품은 '의약품에 대해서'를 통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비만의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시작할게요.
목차
- 비만이란?
- 비만의 기준
- 비만이 미치는 영향
1. 비만이란?
비만을 쉽게 설명하면 체내에 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를 의미합니다. 지방이 축적됐다는 것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것이 아닙니다. 몸에는 지방말고, 골격, 근육 등 체중을 증가시키는 요인은 다양하기 때문입니다. 비만의 원인은 너무나도 많습니다. 에너지 섭취와 소비간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기도 하며, 유전적 요인이나 호르몬 불균형에 의해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환격적 요인 등 복합적인 영향에 의해 유발 될 수 있습니다.
비만은 건강과 연관되어서도 중요한 문제입니다. 3번째 단락에서 자세히 다루겠지만 모든 성인병에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2. 비만의 기준
그렇다면 비만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은 어떤게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장 널리 판단 되는 기준은 체질량 지수가 있습니다. 흔히 BMI지수라고도 불립니다. BMI 지수는 체중(Kg)을 키(M)의 제곱으로 나눈 값으로 세계보건기구인 WHO와 대한비만학회 기준을 간단히 알아보겠습니다.
세계보건기구(WHO) | 대한비만학회 | |
저체중 | <18.5 | <18.5 |
정상체중 | 18.5 <= BMI <= 24.9 | 18.5 <= BMI <= 22.9 |
과체중 | 25<= BMI <= 29.9 | 23<= BMI <= 24.9 |
비만 | >= 30 | >= 25 |
하지만 BMI는 근육량과 체지방을 구분하지 못한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습니다.
체지방률 기준은 남성의 경우 20~25% 이상일 경우 비만이고, 여성의 경우 30~35% 이상일 경우 비만으로 판단합니다.
복부 비만의 기준은 허리둘레를 측정하는 방식입니다. 남성의 경우 허리둘레가 90cm이상, 여성의 경우는 85cm 이상을 비만으로 여기며, 복부에 지방이 집중적으로 쌓이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더 커지게 됩니다.
3. 비만이 미치는 영향
비만은 단순한 외형의 변화가 아닙니다. 신체적, 정신적으로 다양하게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합니다. .
* 신체적인 영향
(1) 대사성 질환으로 당뇨병과 이상지질혈증, 지방간 등을 유발 할 가능성이 큽니다.
(2) 심혈관 질환으로 고혈압과 심근경색 및 뇌졸중, 동맥경화 등을 유발 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3) 관절 및 근골격계 문제가 체중 증가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호흡기 및 기타질환으로 수면 무호흡증 증상이 지방으로 인해 기도가 좁아져 발생할 수 있으며, 천식을 악화할 수 있습니다.
*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
(1) 우울증 및 불안장애가 스트레스로 인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자존감 저하에 따른 사회 활동을 꺼리는 경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섭식 장애로 폭식증, 거식증 등과 같은 섭식 장애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